아파트라 하면 많고 또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곳이니까 그에 따라서 다양한 요구조건이 있을텐데 누구는 자신의 아파트 단지만의 산책길이나 내부 사람들만 쓸수있는 공방 또는 헬스 스크린골프 등 사적인 시설이 있으면 좋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옆 또는 주변 아파트 단지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서로 소통하며 꼭 이 아파트에 살지 않더라도 다같이 즐길 수 있으면서 공원 같은 분위기를 원할 수도 있는데 이를 적절히 유지하려면 제일 중요한 2가지 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길은 문화교류가로+생태가로 와 내부커뮤니티 가로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이 아파트 내부 가로들은 서로 각자 띄는 공간감이 다릅니다. 문화교류가로는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좀 더 역동적이고 중간중간에 시설물이나 길에 따라 연도되는 커뮤니티 들이 있고 생태가로는 말 그대로 위에 공지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좀 더 자연 친화적인 부분이 있고 내부커뮤니티 가로는 좀 더 외부인이 출입이 어렵다고 느낄수 있게 주거지로다가 감싸는 형태로 사적인 부분을 형성합니다. 데크랑 수변공간이 있는데 이것도 단순 장식? 으로 볼수 있지만 이를 설계함으로써 커뮤니티 시설마다 외부인 내부인이 쓰는 전용 또는 내부인들만 쓰는 커뮤니티로 나뉘어서 이를 묶어주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가로는 이 사이트가 큰 대로변을 두곳으로 감싸져 있는데 실제로 많은 사사람들이 사용하는 길목으로도 사용됩니다. 근데 제가 만든 아파트가 아닌 현재 아파트는 좀 더 사적인 영역성이 있어 사람들이 잘 통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를 좀 더 해결하려고 도시에 대응하는 가로로 생활가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가로를 만들어 주면서 주민의 유입이 쉽게 생활가로에 대응 하는 시설들로도 쭉 연계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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