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를 읽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A1.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에 재학중인 김신아, 엄지민, 윤서현 입니다. 🙂
Q2.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해주실 수 있나요?
A2. ① Project Background
아이들은 현대 기술과 미디어에 익숙해져 손끝의 작은 감각과 움직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순간과 발달의 기회를 지켜내고 지속 가능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RIPPY'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RIPPY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기에 캐릭터들을 디자인하여 각 공간에 반영 시켜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② Site & Program
프로젝트 대상지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8-1’이며 용도는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체험시설입니다. 화성시는 출생아 수 7,200명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저출생 극복 선도 도시로 합계출산율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화성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프로젝트 대상지인 오산동 968-1 일대는 다양한 생활권과 어린이집이 밀집해 있어 본 프로젝트의 가장 적합한 위치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③ Reason and Intention for selection
최근 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발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각 나이대별로 발달시켜야 하는 감각과 인지 능력이 있는데,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 및 중독될 경우 각 발달 시기를 놓칠 우려가 발생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써놀이와 교육이 접목된 체험 위주의 공간을 제안하고자 하였습니다.
④ Main Concept
RIPPY의 놀이공간은 소근육 발달 공간과 대근육 발달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중 소근육 발달 공간은 캐릭터를 모티프로 한 자체 키트를 제작한 후 해당 키트들을 판매하는 VMD 공간과 체험이 가능한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⑤ Conclusion
프로젝트 타이틀인‘RIPPY’는 ‘RIPPLE’과 ‘HAPPY’의 합성어입니다. 더 큰 파동으로 퍼져 나가는 잔물결(RIPPLE)의 원리를 담아, RIPPY에 방문하는 아이들의 작은 움직임이 모여 더 큰 행복으로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Q3. 해당 프로젝트를 준비하시면서, 가장 노력을 많이 했었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A3. 해당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가장 노력한 부분은 보이드 공간 표현이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2,3층 공간을 연결한 개방감 있는 보이드 구조의 놀이공간을 디자인하였습니다. RIPPY에서 놀이공간은 아이들을 위한 메인 공간이기에 저희 프로젝트의 디자인 모티프인 RIPPLE(잔물결)의 형태를 가장 많이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는데,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애착이 가는 부분은 자체 키트 제작입니다. 단순히 키트가 존재한다는 개념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키트를 제작하고 전시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저희의 제작 의도를 넘어서 직접 다양한 형태로 조합하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Q4. 한해가 지나고, 또 새로운 해를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분들이 졸업설계와 프로젝트들을 고민하시고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될 후배님들께도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4. 학기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만큼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작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남들과 너무 비교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과정을 온전히 즐기세요. 저희는 그렇지 못했지만,,,^^
Q5. 인터뷰를 마치며,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5. 너무 좋은 기회로 저희 프로젝트를 더 많은 분들께 소개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