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포스팅한 폴리 이 외에도 광주 시내를 돌아 다니다 보면 여러 종류의 폴리들을 마주치긴 하나
실질적으로 정보를 얻으려면 조금 불편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차적으로 이게 뭔질 알아야
풀리라고 검색하고 후에 광주 폴리 홈페이지에서 설명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몇몇 작품들은 바로 옆에 설명이 쓰여 있긴 했지만, 그마저도 구성에 있거나 굳이 찾아보려 하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은 모르고 지나칠 거 같은 위치에 쓰여 있었습니다. 국내외 유명 작가, 건축가분들이 참여한 프로젝트인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시도들이 구석구석 숨어 있는 장소에 이런 재밌는 프로젝트들이 있는 게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거 같아 좋았습니다. 그 외에 뷰 폴리를 구경하러 건물에 들어가면 입구 쪽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