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지인 한강에 디자인함에 있어서 공간의 잠재적 가치부터 출발하였다. 주목한 한강의 가치는 서울에서 가장 큰 면적의 열린 공간을 갖고 있는 점이다. 한강은 수평적인 공간의 전개 뿐만 아니라 하늘을 향한 천공률 또한 높다. 서울에서 하늘을 보는 일은 대기의 오염과 광해 등으로 어렵지만, 본 타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하늘을 향해 있다. 건물의 하부에는 플라네타리움과 같은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여 동작대교를 활성화 하며, 최상층에는 망원경을 설치하여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다.
*본 게시물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