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찾아온 필디 에디터단 김 답사입니다. 지난 답사지가 일본이라 당연히 일본이겠지 하시겠지만 아쉽게도 이번엔 서울입니다 서울에서도 어디냐? 서울 식물원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특유의 천장 가운데가 푹 들어간, 접시 형태의 외관이 인상적이고 곡선의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내부 공간 등, 도 좋은 디자인 요소로 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각진 일반적인 건물이 아닌 둥글게 곡선을 많이 활용했는데, 이는 내부에도 마찬가지로 이어집니다. 창문도 그런 디자인 콘셉트에 잘 맞게 각진 창문이 아니라 비행기 창처럼 곡선으로 부드럽게 만들어져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사진처럼 곡선의 활용과 벽과 천장 사이 빈틈에 조명이 있는 게 좋았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답사기는 여기까지이고 김 답사의 답사 툰을 마지막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